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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커진 달러, "오히려 수익 기회(?)"

[투자유망ETF-④]키움투자자산운용 KOSEF미국달러 ETF 시리즈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입력 : 2018.04.02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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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각국 금리나 통화정책, 안전자산 선호도, 물가 등 복잡한 요인들에 의해 결정된다. 이 같은 이유로 달러화 등락을 예측하기란 쉽지 않고 개인이 재테크로 활용하기는 더욱 어렵다.

하지만 ETF(상장지수펀드)를 활용하면 개인 투자자도 달러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달러의 방향성에 따라 정방향 1배 뿐만 아니라 인버스(-1배), 정방향 레버리지(2배), 인버스2X(-2배) 상품도 선택할 수 있다.

박제우 키움투자자산운용 ETF팀장은 "달러는 예상할 수 없는 이벤트들,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글로벌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변동성이 커지는 상품"이라며 "투자자들이 판단하는 국면이나 전략에 따라 취할 수 있는 상품이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키움운용은 달러를 활용한 ETF에 강점을 보여왔다. 2014년 키움증권이 인수한 우리자산운용이 2011년 당시 업계 최초로 'KOSEF미국달러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미국달러-파생)'을 상장하며 시장을 선점했고 영향력이 지금도 이어진다.

이후 달러선물 인버스, 레버리지, 인버스2X 등 관련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동일 유형 ETF 중 가장 큰 수탁고와 유동성을 자랑한다.

박 팀장은 "KOSEF미국달러ETF는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이 가장 유리하게 사고팔 수 있는 호가가 형성돼 있다"며 "시장에서 가장 오래된 통화 ETF로서의 KOSEF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달러가치는 당분간 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박 팀장은 "일반적으로 미국의 금리 인상이 달러 강세로 연결된다고 믿지만 과거 3번의 금리 인상이 환율에 영향을 준 적은 한 번에 불과했다"며 "그마저도 아시아 리스크가 발생해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생기면서 달러 강세가 보였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오히려 원/달러 환율과 가장 상관관계가 높은 지표는 미국의 GDP(국내총생산)인데 최근 해당 지표가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해당 지표에 대비해 보면 당분간 달러 인덱스도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KOSEF미국달러 ETF는 단기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박 팀장은 "달러의 경우 변수가 많기 때문에 장기투자를 고집하지 말고 시황에 따른 융통성을 보여야 한다"며 "달러가 장기간 강세를 보인다고 하면 정방향 1배에 투자할 수 있지만 레버리지·인버스·인버스2X 등은 변동성 장세에선 오래 보유하면 마이너스가 될 수 있어 단기투자가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진경진
진경진 jk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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