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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토막인데… 텔레그램, ICO로 1.8조 유치

3세대 블록체인 시스템 'TON' 개발 탄력, 블룸버그 "투자금 더 늘어날 것"

머니투데이 김지현 기자 |입력 : 2018.04.01 16:59|조회 : 5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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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블룸버그
/사진제공=블룸버그
암호화 메신저로 유명한 텔레그램이 가상통화 '그램'의 공개(ICO) 이후 현재까지 17억 달러(1조8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유치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텔레그램은 지난 2월 19일 열린 1차 ICO에서 8억5000만 달러(9035억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확보한 데 이어 3월에도 94명의 투자자들로부터 8억5000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통신은 가상통화 발행에 따른 텔레그램의 투자금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그램의 ICO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텔레그램의 새로운 블록체인 시스템 개발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 회사는 기존 1세대와 2세대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3세대 블록체인 시스템인 'TON'을 개발 중이다. TON의 개발이 완료되면 텔레그램 메신저에서 사용자들이 그램을 이용한 결제나 송금이 가능하게 된다. 텔레그램 측은 이번 블록체인 기술 개발이 단순히 금융 서비스를 메신저에 접목하려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이익을 가져다주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한편 러시아의 템플턴 이머징 마켓 그룹의 전직 간부이자 가상통화 전문 투자자인 게나디 질라예브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몇 주간 투자자들이 가상통화에 조심스러운 태도를 나타냈다"며 "텔레그램은 (자금 확보에서)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약 7115달러로 연초 대비 49% 급락했다. 지난 1월13일 1369달러에 거래되던 이더리움은 지난달 31일 3분의 1수준인 394달러로 하락했고, 리플 역시 지난해 12월31일과 비교했을 때 78%에 떨어진 52센트로 1분기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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