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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택 소디프비앤에프 대표(사진 왼쪽)와 이용문 농협은행 연신내지점장이 가맹점 금융 지원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소디프비앤에프 |
이번 MOU의 내용은 농협은행이 '밥맛나는 세상' 예비 점주의 신용 등급에 따라 연 4~6%의 이율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것이다. 아울러 소디프비앤에프는 창업 희망자 선착순 10명의 대출 이자 상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디프비앤에프 관계자는 "가맹비∙교육비∙로열티를 받지 않는 브랜드 '밥맛나는 세상'이 보다 쉬운 창업을 위해 자금 대출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농협은행의 창업 자금 대출 지원이 창업 부담을 줄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밥맛나는 세상은 2011년부터 400여개 식당을 대상으로 새로운 메뉴·식자재 개발과 운영 컨설팅을 지원해 온 브랜드"라며 "사회적 약자와 위기에 처한 외식 자영업자를 위해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저소득·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외식 자영업자 메뉴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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