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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엔터 합종연횡 '고삐' 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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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엔터 합종연횡 '고삐' 왜?(종합)

머니투데이
  • 임지수 기자
  • 2018.04.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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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YG, SKT-SM 이어 넷마블-빅히트까지…콘텐츠 융합 시너지에 한류 통한 글로벌 진출 발판도

'네이버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엔터), SK텔레콤과 SM엔터테인먼티(이하 SM엔터), 넷마블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국내 ICT(정보통신기술) 대기업들과 대형 연예 기획사와의 제휴가 줄을 잇고 있다. ICT와 한류라는 서로 다른 문화 콘텐츠가 만날 경우 다양한 융합 시너지가 기대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네이버-YG, SKT-SM 이어 넷마블-빅히트까지=넷마블은 4일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의 지분 25.71%를 2014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2월 방탄소년단의 영상과 화보를 활용한 실사형 시네마틱 게임 'BTS 월드' 제작을 공개하는 등 양사는 이번 투자투자 이전부터 협력 관계를 맺어왔다.

이에 앞서 지난해 7월 SK텔레콤과 SM엔터는 각각 계열사인 아이리버와 SM C&C에 교차 출자하며 각각의 2대 주주에 올랐다. 양사는 당시 교차 출자를 통해 차세대 콘텐츠 사업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ICT 기업과 엔터 업체간 협력의 첫 타자는 네이버와 YG엔터였다. 지난해 3월 네이버는 YG엔터에 1000억원을 투자하면서 전략적인 제휴 관계를 맺은 바 있다.

◇이종(異種) 문화 콘텐츠 융합 시너지에 글로벌 진출 발판도=이처럼 ICT 대기업과 엔터 업체간 협력이 잇따르는 것은 신성장 동력 발굴에 열을 올리고 있는 ICT 기업들이 한류 문화 콘텐츠 가치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

이미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한류 콘텐츠가 글로벌 IT 공룡에 대항할 국내 ICT 기업들의 독창적인 콘텐츠가 돼 줄 것이라는 계산이다.

실제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은 이종 문화 콘텐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장르의 개척을 강조한 바 있다. 넷마블 측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이며, 넷마블과 게임사업을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넷마블과 빅히트간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역시 SM엔터와의 협력 효과에 대해 “양사간 협력으로 1차 콘텐츠 사업, 2차 한류 특화 상품이 활성화되면 글로벌 한류 팬 대상 관광 및 쇼핑, 문화체험 등 3차 산업 개발도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국내 ICT 기업들의 경우 기술 경쟁력에 비해 해외 사업 성과가 미미해 한류 콘텐츠를 발판 삼아 글로벌 진출 기회도 모색할 수 있다는 점도 대형 연예 기획사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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