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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스캔들' 저커버그, 11일 美하원 증언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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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04.05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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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에너지상무위, 오는 11일 청문회에 저커버그 참석한다고 밝혀...페이스북 "다른 청문회 출석협의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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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AFPBBNews=뉴스1
‘개인정보 유출 스캔들’에 휩싸인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11일 미 하원 증언대에 선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미 하원 에너지상무위원회는 오는 11일 청문회에 저커버그 CEO가 출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청문회는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활용과 보호에 초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저커버그의 의회 증언은 페이스북 설립 14년 만에 처음이다. 저커버그는 그동안 러시아의 페이스북을 활용한 미 대선 개입 논란 등에도 불구하고 의회 증언을 피해왔다.

뉴욕타임스 등이 지난달 18일 페이스북 이용자 5000만명의 개인정보가 지난 2016년 미 대선 당시 트럼프 캠프를 위한 일한 영국의 데이터분석업체인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로 불법 유출됐다고 보도한 이후 페이스북은 부실한 개인정보 보호로 인해 여론의 뭇매를 맞아왔다.

저커버그가 지난달 21일 사과에 나섰지만 개인정보 유출 스캔들의 여파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특히 미국과 영국의 의회는 저커버그의 출석을 강하게 압박해왔다.

그레그 월드 하원 에너지상무위 위원장(공화, 오레건)과 민주당 간사인 프랭크 펄론 의원(뉴저지)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청문회는 중대한 소비자 정보와 프라이버시 이슈를 조명하고, 모든 미국인들이 자신들의 온라인 개인정보에 무슨일이 생겼는지를 보다 잘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저커버그가 하원 에너지상무위에 출석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또한 다른 위원회 청문회 출석에 대한 협의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상원 법사위원회와 상무과학교통위원회도 저커버그의 출석을 요구한 상황이다. 척 그래슬리 상원 법사위 위원장(공화, 아이오와)은 저커버그뿐 아니라 순다 피차이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 CEO와 잭 도로시 트위터 CEO의 청문회 참석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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