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LG전자 휴대폰 12분기 연속 적자 추정…적자폭은 감소

머니투데이
  • 강미선 기자
  • 2018.04.06 16:29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1Q 잠정 영업손실 1500억원 안팎 추정…2Q 적자 1000억 미만 줄어들 듯

image
LG G7 추정 이미지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12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다만 지속적인 사업구조 개선으로 적자폭은 줄었다.

LG전자는 6일 연결기준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고 매출 15조1283억원, 영업이익 1조10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3.2%, 20.2% 각각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 사업을 맡는 MC사업본부는 매출 2조원대 중후반, 영업손실은 1500억원 전후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3분기 3753억원, 4분기 2132억원까지 늘었던 영업손실이 올해 1분기 1000억원대 중반 수준으로 적자폭이 줄었다.

제품 라인업 축소에 따른 플랫폼 효율화와 지난 1분기에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출시하지 않아 마케팅 비용 부담이 줄어든 것이 적자 폭 감소 요인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내달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를 출시하고 올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나선다. 이미 해외 IT전문지 등을 중심으로 디자인과 세부 사양이 알려졌다. 업계 예상에 따르면 이 제품은 애플 아이폰X에 적용된 노치(notch) 디자인을 적용하고 'V30S 씽큐'에 적용된 AI(인공지능) 기능이 보다 강화돼 탑재될 전망이다. 1600만화소 후면 듀얼 카메라 및 F1.5 조리개를 적용하는 등 카메라 성능도 개선했다.

업계에서는 차기 전략 스마트폰의 흥행 여부에 따라 LG전자 MC사업본부가 2분기에는 영업손실 1000억원대 미만의 실적개선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영업환경이 녹록지 않다는 점에서 급진적 실적 개선은 어렵겠지만, 스마트폰 사업의 롱테일 전략 등이 적자폭 축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건 스마트폰 사업을 개선하겠다는 의지와 방향만큼은 명확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메디슈머 배너_비만당뇨클리닉 (5/10~)
u클린 문화콘서트 배너 (5/17~)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