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인터네셔널, 우수한 절삭력 헤어클리퍼 헤어미용기기 브랜드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헤어미용기기 전문기업 ㈜JP인터네셔널이 ‘2018 고객만족 우수브랜드 대상’ 헤어미용기기(이발기) 부문에 선정됐다. 헤어클리퍼, 헤어이발기, 헤어바리캉 등의 헤어이미용기기를 판매하는 이 업체는 지난 2008년 설립, 헤어디자이너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경험을 토대로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JP인터네셔널

JP인터네셔널 제품은 스마트클리퍼와 80년 전통 일본 야마무라 단조로 제작된 아지아가위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스마트오토, 스마트프로브이, 스마트미니브이를 신제품으로 내놓았다. 업체에 따르면 스마트오토는 세계 최초 전자동 전자식 미용기기다. 손끝으로 0.3mm 단위를 편리하게 전동방식 원터치로 조절할 수 있으며 대용량 리튬이온배터리로 1회 충전 시 30명 커트 시술이 가능하다. 스마트프로는 국내 날 레버 조절 헤어클리퍼 중 최경량 제품이다. 장시간 사용해도 피로감이 덜하고 저소음인 데다 RPM 보정센서가 있어 부하가 걸려도 일정한 힘으로 커트 시술이 가능하다.

우수한 절삭력, 확실한 AS를 바탕으로 헤어미용기기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굳힌 JP인터네셔널은 지난해 12월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닉센을 론칭하기도 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많아지고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이 증가하면서 초보 반려인들도 사용하기 편한 미용용품을 출시한 것. 닉센은 애견이발기, 애견미용용품, 미용가위 등을 온라인으로 판매 중이며 오프라인 판매도 곧 시작할 예정이다.

JP인터네셔널 관계자는 “오랜 시간 헤어디자이너들에게 절삭력이 좋은 기계를 선보이고자 연구했으며 확실한 AS를 제공해 신뢰를 쌓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객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SNS 등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전국 대리점 사업망을 연계해 올해 전문가용 헤어이발기 시장 목표 점유율을 70%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JP인터네셔널은 현재 전국에 30개 대리점과 40개 취급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