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하나뿐인 존재'…박재범X벨로스터 디지털 필름 화제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한현민이 출현한 신형 벨로스터의 디지털 필름 이미지. /사진 제공= 현대자동차

박재범이 출현한 신형 벨로스터의 디지털 필름 이미지. /사진 제공= 현대자동차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세상 하나뿐인 존재.'

가수 박재범의 감각적인 개성과 멋을 한껏 담아낸 디지털 필름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6일 유튜브 등 각종 온라인 포털에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디지털 필름 영상에서 박재범은 몸에 새긴 타투를 통해 사회가 정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삶과 철학을 표현했다.

박재범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세상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것'을 자신의 리브 라우드(Live Loud)로 정의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의 '벨로스터'를 소개했다. '큰 소리로 (당당하게) 외치며 살다'라는 의미의 '리브 라우드'는 지난 2월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출시한 '벨로스터'의 성능과 디자인, 첨단기술 가치를 설명하는 슬로건이다.

신형 벨로스터 디지털 필름은 박재범의 타투를 그대로 벨로스터에 재현해 래핑하는 모습을 그래픽 효과를 통해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자신만의 철학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라"는 박재범의 강렬한 눈빛과 개성 넘치는 스타일이 여운을 남긴다.

한현민이 출현한 신형 벨로스터의 디지털 필름 이미지. /사진 제공= 현대자동차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벨로스터와 박재범의 카리스마 넘치는 완벽한 조합"이라고 평가하며, "타투도 박재범이 하면 예술로 승화되네" "박재범도 멋있고 벨로스터도 멋있다" "스웩 넘치는 박재범, 다음은 누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재범에 앞서 영상 주인공으로 모습을 드러낸 패션모델 한현민은 지난달 26일 처음 공개된 벨로스터 디지털 필름에서 유쾌한 모습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모습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한현민과 박재범 외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다양한 인물들이 자신만의 '리브 라우드'와 '벨로스터'를 표현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각종 SNS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