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7시쯤 경기 화성시의 한 호텔에서 대기업 신입사원 A씨(27)가 침대에 누워 자던 그대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신입사원 워크숍에 참가하기 위해 이 호텔에 묵었다. 방을 함께 쓰던 동료는 A씨를 깨우려다 숨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전날인 11일 밤 11시까지 워크숍을 온 직원들과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2월 대기업에 입사했으며 7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다음주 부서 배치를 앞두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평소 주량은 소주 1~2잔인데, 11일 밤 술자리에서 과음했다는 동료들의 진술이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범죄도시4', 더 세고 매워진 마동석의 주먹맛
세월호 10주기···조국·이준석 등 여야 한자리 모여 '추모'
한국만 '200조'…입찰시장 혁신 나선 스타트업, 오픈AI도 반했다
테슬라, 아마존, 피규어AI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력 해부 (강정수 박사)
대법 "매출 감소 없었다면 불법파업 손해액에서 제외해야"
한혜진, 복근+각선미 뽐낸 민트빛 패션…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저성장·저출산·불균형을 넘어라…‘글로벌 허브’ 꿈꾸는 박형준 부산시장
테무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하지만 재무부터 기업 구조까지 수상쩍은 게 한둘이 아니다
'학폭 논란' 매듭 김히어라, 美서 휴식 후 귀국..차기작 '청신호'
![[단독]'워터밤 여신' 권은비, 24억원에 송정동 주택 매입](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609252491404_1.jpg/dims/resize/100x/optimize/)
![영하 13도, 길냥이 죽음 막을…'얼지 않는 물그릇'[남기자의 체헐리즘]](https://thumb.mt.co.kr/10/2024/01/2024012701364573421_1.jpg/dims/resize/100x/optimiz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