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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시즌 본격화…증시 주인공은 'IT와 BT'

1분기 실적 시즌 주인공은 삼성전자·LG전자·삼성전기...바이오주 동반 강세 예상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입력 : 2018.04.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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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화된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깜짝 실적 발표가 훈풍을 예고했다. 전문가들은 실적 호조에 힘입어 IT가 주도주로 재부상하고 코스닥 벤처펀드 자금 유입으로 BT(바이오테크)도 동반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실적시즌 본격화…증시 주인공은 'IT와 BT'
16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코스피200 기업의 합산 영업이익은 2017년 1분기(44조2268억원) 대비 7.39% 증가한 47조4973억원으로 추정된다. 연초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충격으로 1분기 실적 기대감이 낮았는데 예상보다 양호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증시 반등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실적 시즌에 진입하면서 부진했던 IT가 주도주 왕좌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 1분기 잠정 영업이익 15조6000억원을 발표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를 1조1000억원 웃돈 수치다. LG전자도 9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한 1조1100억원을 기록, 시장 전망치(8726억원)를 크게 넘어섰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은 "우려했던 삼성전자의 이익감소 대신 깜짝 실적이 발표됐다"며 "연초에 바이오 업종이 주도주 역할을 했는데 이제 2·3분기 실적 기대치가 높은 IT가 주도주 역할을 맡을 차례"라고 전망했다.

IT주에 악재로 작용했던 원화 강세 배경이 반도체 수출 증가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1분기에 원화 강세가 가파르게 진행됐지만 삼성전자는 오히려 깜짝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2006년~2007년에도 선박 수출 호조로 원화강세가 나타났는데 당시 조선주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즉 반도체 수출 호조로 원화강세가 나타났다면 이는 IT업종에 악재가 아닌 호재라는 분석이다.

수급 면에서 IT와 바이오주는 대체재 성격이 강하지만 전문가들은 IT가 주도주 지위를 회복해도 바이오주 상승세가 꺾이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코스닥 벤처펀드 출범으로 바이오 업종에 신규 자금이 수혈돼서다. 코스닥 벤처펀드는 지난 12일까지 출시 6일 만에 설정액 8386억원을 모았다.

김상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벤처펀드 판매 호조로 자금 유입이 계속되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헬스케어 업종과 중소형 IT 업종의 동반 상승이 예상된다"며 "단 주가가 이상 급등한 기업과 임상 승인 실패 등 우려가 있는 기업은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코스피200에서 1분기 실적이 급증한 업종은 IT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건강관리 반도체 증권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시장에서 실적을 등에 업은 IT 주도주 3인방으로는 삼성전자 (45,950원 상승450 1.0%)(반도체) LG전자 (68,200원 상승800 -1.2%)(프리미엄 가전) 삼성전기 (151,000원 상승500 -0.3%)(MLCC 적층세라믹콘덴서)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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