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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2021년 자율주행 운송 서비스 시작"

전용 하이브리드 신차도 출시 계획

머니투데이 정한결 기자 |입력 : 2018.04.1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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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가 자체 자율주행 운송 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7년 공개된 포드의 택시차량. /AFPBBNews=뉴스1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가 자체 자율주행 운송 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7년 공개된 포드의 택시차량. /AFPBBNews=뉴스1
미국 포드가 자사 자동차를 이용한 자율주행 운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15일 파이낸셜타임즈(FT)는 포드가 승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로봇 택시 네트워크'를 2021년까지 '적정 규모'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짐 페얼리 포드 글로벌시장 대표는 "차량공유 업체에 우리 기술을 팔기보다는 자체 맞춤형 차량 네트워크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차량을 우리가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포드는 이를 위해 지난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아르고를 10억 달러(약 1조700억원)에 인수했다. 2월부터는 도미노피자와 함께 마이애미에서 무인 배달 시범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를 모으고 있다.

또한 포드는 캘리포니아와 영국 런던에서 밴 차량을 개조해 대량 운송을 위한 버스 서비스도 시험 중이다.

페얼리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매출 배분, 소비자 희망가격, 물류서비스 적정가격 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포드의 이번 행보는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인 웨이모나 우버, 그리고 차량 제조업체인 GM 등의 움직임과 무관하지 않다.

지난 3월 차량제조업체 볼보는 웨이모에게, 재규어는 우버에게 차량을 공급하는 계약을 발표했고, GM은 지난해 11월 자체 차량공유 서비스를 2019년 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포드는 더 나아가 '로봇 택시 네트워크' 전용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기술로 구동되는 이 차량은 사람과 화물을 모두 운송할 수 있는 대형 밴 형태일 것으로 보인다.

FT는 "2021년에 적정 규모의 자율주행차를 운행하려면 더 많은 실험 결과가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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