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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아시안컵 5위 마감…월드컵 진출 '값진 결실'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입력 : 2018.04.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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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5위로 마감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월드컵 진출권을 따낸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사진제공= 뉴스1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5위로 마감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월드컵 진출권을 따낸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사진제공= 뉴스1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한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감독 윤덕여·FIFA랭킹 16위)이 2회 연속 월드컵 진출 확정이라는 값진 결실을 얻었다.

한국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5·6위 결정전에서 필리핀(72위)에 5-0 완승을 거뒀다.

객관적 전력에서 크게 앞서지만 방심하지 않고 경기에 나선 대표팀은 전반 34분 장슬기(24·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골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이후 추가시간에 '간판스타' 이민아(27·고베 아이낙)이 득점에 성공하며 2-0으로 전반을 마무리 지었다.

후반에도 공격의 끈을 놓지 않은 대표팀은 후반 11분 임선주(28·현대제철 레드엔젤스), 21분과 39분 조소현(30·아발드스네스)의 연속 골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한 뒤 5위로 대회를 마친 대표팀은 대회 상위 5개국에게만 주어지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출전권의 마지막 주인공이 되며 2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2015년 캐나다 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진출이다.

한국의 월드컵 진출 여정은 쉽지 않았다. 아시안컵 예선에서 '아시아 최강'으로 꼽히는 북한(10위)과 같은 조에 편성된 대표팀의 본선 진출은 어려워 보였다. 대회 전까지 북한과 17번 격돌해 1승2무14패의 절대 열세를 보였기 때문. 평양에서 경기를 치러야 하는 것도 부담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을 상대한 대표팀은 1골을 먼저 내주고도 동점골을 넣어 무승부를 기록하는 '평양의 기적'으로 아시안컵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었다.

본선에서도 험난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여자 축구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일본(11위), 호주(6위)와 함께 B조에 편성된 대표팀은 이들을 맞이해 육탄 방어를 펼친 끝에 골문을 지켜내 두 경기 모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비록 호주와 일본이 맞붙은 경기에서 승패가 갈리며 조 3위로 밀려났지만 결국 마지막 승부에서 필리핀을 완파해 월드컵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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