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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금감원 임직원에 "누끼쳐 죄송..건승 기원하겠다"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 게시.."금감원 위상 바로 세우지 못하고 오히려 누끼쳤다"

머니투데이 박상빈 기자 |입력 : 2018.04.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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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열린 저축은행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열린 저축은행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2주만에 사퇴한 데 대해 금감원 임직원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 전 원장은 17일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입장문을 금감원 내부망에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동안 여러 가지 일로 상처받은 여러분께 제가 다시 상처를 드렸다"며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 있는 금감원의 위상을 바로 세우지는 못하고 오히려 누를 끼친 점에 대해 거듭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적었다.

김 전 원장은 이어 "취임사에서 밝혔듯 개인적인 이유로 공직 자체에 대한 망설임이 있었지만 주어진 소임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순간 정말 제대로 하고 싶었다"며 "그 소임은 이제 제 후임작의 몫이자 여러분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여러분은 국민이 기대하는 금융감독기구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여러분과의 인연을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하겠다"며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떠난다.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하겠다"고 적었다.

박상빈
박상빈 bini@mt.co.kr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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