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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일자리 창출 돕는 '물품 기증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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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일자리 창출 돕는 '물품 기증캠페인'

머니투데이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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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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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직원들이 지난 16일 서울 계동 본사에서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에 전달할 물품을 기증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물품 기증캠페인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에 의류, 잡화,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물품을 기증하는 것이다. 기증품들은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인 근로자들의 분류 작업을 거쳐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단순히 물질적인 도움만을 주는 기존의 사회공헌활동 형태에서 탈피해 소외계층에게 근로를 통한 수익창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무척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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