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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동반위 출범…"대·중소기업 임금 격차해소, 핵심과제"

동반위 '임금격차해소 운동 추진 원년 선언'…임의가맹형 체인사업·폐목재 재활용업 중기적합업종 선정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입력 : 2018.04.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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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원회가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50차 회의를 열고 4기 동반성장위의 활동을 시작했다./사진제공=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가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50차 회의를 열고 4기 동반성장위의 활동을 시작했다./사진제공=동반성장위원회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등 제4기 동반성장위원회가 17일 출범식을 갖고 "대·중소기업간 임금 격차해소를 핵심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반위는 첫 행보로 '임의가맹형 체인사업'과 '폐목재 재활용업(우드칩)'을 올해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선정하고 '확장자제 및 진입자제'를 권고 의결했다.

동반위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50차 회의를 열어 4기 동반성장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년의 임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 동반위원들은 '대-중소기업간 격차해소'를 핵심과제로 의결했다. 권 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난제인 저출산, 청년실업, 중산층 축소의 근원적 원인은 결국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에 있다"며 "임금격차가 대중소기업간의 문제로 드러난 이상 동반성장위원회는 직접 그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게 옳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납품단가 제값 쳐주기 △대금 제때 주기 △상생결제시스템으로 주기 등 '대금 제대로 주기 3대 원칙'과 △연대임금형 △임금지원형 △(임금)지불능력개선형 등 '임금격차 해소형 상생협력 모델' 등을 내용으로 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임금격차 해소협약' 체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지금 중소기업의 임금은 대기업의 60% 수준이다"며 "이를 최소한 외환위기 이전인 77% 수준으로 돌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한 제4기 동반성장위원회는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오인환 포스코 대표이사,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등 대기업·중견기업계 대표 10명과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이사, 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이사, 윤소라 유아이 대표이사 등 중소기업계 대표 10명, 김동열 중소기업연구원 원장 등 공익위원 9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2018년도 제1차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임의가맹형 체인사업'과 '폐목재 재활용업(우드칩)'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두 업종에 대해 대기업은 확장과 진입이 자제 권고된다. 단 이미 진출한 대기업은 신규출점과 생산설비 증설 등이 자제된다.

권 위원장은 "4기 동반위는 '동반성장지수 평가', '중소기업 적합업종' 합의 도출이라는 기본적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국가적 현안인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석용
고석용 gohsyng@mt.co.kr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고석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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