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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베트남에 청년 대규모 파견해 자원봉사·기술협력 하자"

베트남 재무장관 만나 협력방안 논의 "베트남은 신남방정책 핵심국가"

머니투데이 세종=양영권 기자 |입력 : 2018.04.1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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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딩 띠엔 중 베트남 재무장관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딩 띠엔 중 베트남 재무장관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정부가 베트남에 청년들을 대거 파견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자원봉사를 통해 해외 경험을 쌓게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딩 띠엔 중(Dinh tien dung) 베트남 재무장관을 만나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총리는 "한국이 경비를 부담해 한국 청년들이 베트남에서 ICT 등 한국이 경쟁력 있는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기술협력 등 경험도 쌓는 것을 대규모로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딩 장관은 "좋은 생각"이라며 "실무차원에서 논의를 하자"고 화답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지난달 15일 청년 일자리 대책을 발표하면서 개발도상국에서 1년 이상 활동하는 장기봉사단을 2021년까지 연간 4000명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회담에서 베트남 정부가 추진 중인 경제발전 목표인 '2020년까지 산업화된 현대국가'와 한·베트남 공동목표인 '2020년까지 교역액 10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한국 정부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베트남은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라면서 "양자 간 회담을 통해 경제협력을 고도화하자"고 밝혔다. 또 "양국 간 협력은 단순 교역뿐 아니라 투자·인적교류·금융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딩 띠엔 중 장관은 "한국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아주 환영한다"며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베트남 직접투자를 가장 많이 하는 국가"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베트남이 추진 중인 북남고속도로와 농탄 신공항 등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베트남 측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참석자가 전했다. 아울러 김 부총리는 한국 금융회사들이 베트남 지점을 설립하거나 현지법인을 설립할 때 베트남 측이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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