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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브랜드숍' 미샤 12년만 BI 교체…'단순美'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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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브랜드숍' 미샤 12년만 BI 교체…'단순美' 강조

머니투데이
  • 양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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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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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의 새로운 BI/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국내 1세대 브랜드숍' 미샤가 12년 만에 새로운 BI(브랜드아이덴티티)를 선보였다. 미샤는 BI 교체를 계기로 '새 출발'을 선언했다.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 (6,480원 ▼170 -2.56%)는 "단순한 미(美)에 집중하자는 의미에서 군더더기를 걷어내고 BI를 교체했다"고 18일 밝혔다.


슬로건도 새롭게 내걸었는데 'DARE, SIMPLY'는 '심플함을 위한 대담함'이란 뜻을 담았다.

새로운 BI는 이번달에 출시되는 신제품부터 적용되며 기존 제품도 순차적으로 바뀔 예정이다. 700여개 매장도 리모델링된다.

이세훈 대표는 "이번 BI 교체는 더 큰 성장을 위한 출발점으로서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미샤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고객에 전파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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