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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0.1% 인상…최대 2.8%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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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0.1% 인상…최대 2.8% 제공

머니투데이
  • 주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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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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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르 0.1% 인상해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금리인상 대상 정기예금은 가입기간 15개월이상 18개월미만, 24개월이상 36개월 미만, 36개월 만기인 정기예금이다. 해당 정기예금 신규 가입 고객은 최대 2.7% ~ 2.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지난 18일 기준 국내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평균 2.47%(12개월기준) ~ 2.57%(36개월기준)인 것에 비해 0.13%~0.23% 높은 수준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을 통해 고객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정기예금 금리를 제공해 신규 고객 창출뿐만 아니라 SBI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목돈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예적금 금리와 다양한 상품 제공을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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