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19일

-오텍 (4,040원 0.00%)은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자산요건 1000억원→5000억원)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주회사 적용 제외를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지주회사 적용제외로 주요 자회사는 종속회사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태양씨앤엘 (389원 ▼2 -0.51%)은 티와이에코를 종속회사로 설립해 폐기물 처리 등 신규사업을 확대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를 위해 티와이에코 주식 34만주를 17억원에 취득해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34%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종속회사 설립을 통해 신규사업 확대를 꾀하려 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지주 (57,600원 ▲600 +1.05%)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자회사인 하나은행이 3000억원 규모의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권) 발행을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보완자본 확충을 통해 BIS 자기자본비율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티에스인베스트먼트 (1,255원 ▼3 -0.24%)는 중소, 벤처기업 구주 및 신주 인수를 위한 티에스10호 세컨더리 투자조합 결성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출자약정액은 총 800억원으로 티에스인베스트먼트는 50억원을 출자한다.


-SK디스커버리 (44,400원 ▲200 +0.45%)는 SK케미칼 (58,400원 ▼100 -0.17%)의 주식 314만8571주를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로써 S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의 주식 24.2%를 보유하게 됐다. 회사 측은 "지주회사의 상장회사 주식보유 요건(20% 이상)을 충족하기 위해 공개 매수 방법으로 주식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LS산전 (153,200원 ▼5,400 -3.40%)은 이종호 삼일회계법인 고문이 사외이사에서 중도퇴임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일신상의 사유"라며 "차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를 추가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려시멘트 (1,757원 ▲28 +1.62%)는 자사주 145만8949주를 42억8200만원 규모에 처분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20일부터 7월13일까지다. 회사측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취득한 자기주식 및 합병단주 처분"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19일 우리기술 (1,365원 ▼18 -1.30%)에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다.

-SK케미칼 (58,400원 ▼100 -0.17%)은 최대주주가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외 11명에서 SK디스커버리 외 10명으로 변경됐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날 SK디스커버리가 SK케미칼의 주식 314만8571주를 취득하며 자회사로 편입한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S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의 주식 24.2%를 보유하게 됐다.

SK디스커버리는 "지주회사의 상장회사 주식보유 요건(20% 이상)을 충족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6일까지 공개 매수 방법으로 주식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에프엔에스테크 (10,650원 ▼110 -1.02%)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6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한다고 19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0%이며 만기이자율은 3%다. 권리행사기간은 2019년 4월20일부터 2021년 3월20일까지며 사채만기일은 2021년 4월20일이다.

-태경산업 (5,920원 ▲30 +0.51%)은 유동성을 확보하고 자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소재 토지와 건물, 기계장치 일체를 처분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400억원으로 자산 총액 대비 8.4% 규모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11월15일이다

-세원 (1,763원 ▲6 +0.34%)은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대주주가 지분 양도를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19일 답변했다. 이어 "진행경과에 따라 기한 내에 의무사항이 발생하면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제강 (13,900원 ▼20 -0.14%)은 신평공장 내 압연공장의 조업을 재개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생산재개 분야의 매출액은 2442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1.4% 규모다. 회사 측은 "안전조치 완료로 부상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작업중지명령 해제 공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예스24 (4,580원 ▼20 -0.43%)는 카카오뱅크 유상증자에 10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취득주식수는 200만주이며 취득후 지분비율은 2%로 유지된다.

-차이나하오란 (27원 ▼8 -22.9%)은 종속회사 상치오신하오의 생산라인이 정지됐다고 19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832억원 규모이며 매출액 대비 20.17%에 해당된다. 회사측은 "쑤이현의 대기오염이 심각하게 오염돼 예비경보가 발령돼 생산라인이 정지됐다"고 밝혔다.

-윈하이텍 (3,155원 ▼20 -0.63%)은 음성공장 작업이 중지됐다고 19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 매출액은 611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대비 89.20%에 해당된다. 회사측은 "재해원인에 대해 신속한 개선조치를 통해 지방고용노동관서장의 해제 결정을 받아 작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THE E&M (2,000원 ▲32 +1.63%)은 전환사채 발행 추진설에 대해 "계획중에 있으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19일 공시했다.

-한국코퍼레이션 (359원 ▼175 -32.77%)은 한국홀딩스가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법적 대응을 하게 됐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가처분 신청의 내용은 지난달 26일 주주총회 일부 내용을 무효로 하라는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19일 차이나하오란 (27원 ▼8 -22.9%)에 대해 종속회사의 영업정지 지연 공시 불이행으로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레이젠 (18원 ▼9 -33.3%)은 19일 감사의견 '의견거절'로 상장 폐지 사유가 발생했지만 이날까지 사유 해소에 대한 확인서를 제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5월10일까지 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 폐지 여부를 심의할 일정이다. 앞서 레이젠은 지난 9일 감사인으로부터 감사범위 제한 및 계속 기업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의견거절을 감사의견을 받았다.

-모다 (155원 ▼105 -40.4%)는 19일 유상증자 결정 철회 및 이 사실의 지연 공시, 전환사채권 발행결정 철회 공시,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 철회 등 공시불이행과 공시 번복 사유로 불성실 공시법인에 지정된다고 공시했다. 부과 벌점은 10.5점이며 공시 위반 제재금은 4200만원이다.

-데코앤이 (60원 ▼35 -36.8%)는 19일 종속회사의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지연 공시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공시위반 벌점은 5.5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