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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베이징 '핫플레이스'에 로드 멀티 스페이스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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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베이징 '핫플레이스'에 로드 멀티 스페이스 런칭

  •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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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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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베이징 '핫플레이스'에 로드 멀티 스페이스 런칭



[OSEN=베이징(중국), 우충원 기자] '아시아 넘버1' 로드FC가 오는 20일 중국 베이징에 초대형 규모의 MMA 복합 문화 공간인 로드 멀티 스페이스를 런칭했다.


로드FC는 20일 중국 베이징 시내 싼리툰 유리 플라자에 4000평 규모의 최신 시설을 갖춘 로드 멀티 스페이스를 오픈했다. 로드 멀티 스페이스는 MMA는 물론, 피트니스, 요가, 스피닝, 주짓수 등 다양한 운동 종목을 전문 지도자로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라운지바, 카페 등의 편의 시설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베이징의 '핫 플레이스' 싼리툰의 대형 쇼핑센터에 자리잡은 로드 멀티 스페이스에 대한 관심은 남달랐다. 싼리툰은 강남과 이태원을 합친 분위기의 베이징 대표 번화가다. 각국 대사관이 밀집해 있어 외국인들이 많이 찾으면서 고급스런 쇼핑, 문화의 거리로 유명하다. 또 로드 멀티 스페이스 건너편에는 중국 최고의 클럽과 베이징 궈안의 홈 구장인 워커스 스타디움이 자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의 유명 셀럽들이 참석했다. 그리고 다음달 12일 베이징 캐딜락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인 로드FC 047도 소개됐다.


로드FC 047은 세계 최강의 헤비급 파이터들이 격돌하는 무제한급 그랑프리 8강전으로 열린다. 제롬 르 밴너(프랑스), 길버트 아이블(네덜란드), 마이티 모(미국), 알렉산드루 룬구(루마니아) 등 레전드 파이터와 아오르꺼러(중국)를 필두로 한 신성들이 기자회견도 갖는다.


김대환 로드FC 대표는 “2015년 12월 첫 중국대회를 시작으로 로드FC는 중국에서 조금씩 입지를 다져왔다. 오피셜짐 오픈으로 로드FC가 중국에서 더욱 활발히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email protected]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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