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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잠실 KIA-두산전 만원 사례.. 매표 개시 후 54분 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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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잠실 KIA-두산전 만원 사례.. 매표 개시 후 54분 만에 매진

스타뉴스
  • 잠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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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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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잠실 KIA-두산전이 매진됐다. /사진=뉴스1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가 잠실에서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리턴 매치. 팬들도 응답했다. 잠실구장이 만원 사례를 기록했다.

KIA와 두산은 21일 오후 5시부터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펼치게 된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했던 두 팀이다. 당시에는 KIA가 이기면 우승을 품었다. 그리고 올 시즌 첫 맞대결. 일단 첫 판은 두산의 6-4 승리였다. 두산은 연승을, KIA는 반격을 노린다.

팬들도 응답했다. 주말을 맞아 맑은 날씨를 보였고, 기온도 높았다. 미세먼지 농도도 괜찮았다. 이에 모든 표가 다 팔렸다.

두산 관계자는 "오늘 오후 3시 54분부로 2만5000석이 매진됐다"며 "오후 3시 매표를 개시했고, 54분 만에 매진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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