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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모션, KB그룹 메일 아카이빙 시스템 재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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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모션, KB그룹 메일 아카이빙 시스템 재구축

머니투데이
  •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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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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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메일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모션(대표 김종민)이 최근 KB금융그룹의 메일아카이빙 시스템을 재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KB금융그룹은 그룹 내 감사 및 컴플라이언스를 위해 메일 아카이빙 솔루션을 재구축했다. 아이모션이 개발한 메일 아카이빙 솔루션 '센스아카이빙'(SensArchiving) 기반이다.


메일 아카이빙 솔루션 '센스아카이빙'/사진제공=아이모션
메일 아카이빙 솔루션 '센스아카이빙'/사진제공=아이모션
여기에는 '메일 데이터의 저장·백업·복구·압축 및 암호화 저장 기능' 등 센스아카이빙의 기본 기능이 담겼다. 금융감독원의 '전자금융 감독 규정' 및 관련 내부 보안 지침에 따라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계열사별로 메일 데이터를 분리·축적하는 것과 업무별 접근 권한을 통제하는 것 등이다.

아이모션 관계자는 "KB금융그룹 모든 계열사들이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메일 아카이빙 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서버와 스토리지를 증설하고 메일 아카이빙 관리 기능을 효과적으로 개선했다"고 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아이모션이 이번 재구축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된 이유는 '센스아카이빙'의 성능과 시스템 안정성 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특히 차별화된 유지 보수 시스템이 뒷받침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센스아카이빙'은 아이모션 자체 메일 엔진 '센스메일'(SensMail) 외 오피스 365(마이크로소프트)와 G스위트(G Suite, 구글) 등 국내외 대다수 상용 메일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GS(굿소프트웨어)인증 1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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