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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측 "아이스쇼 특별출연만 확정.. 나머지 결정된 사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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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측 "아이스쇼 특별출연만 확정.. 나머지 결정된 사안 없어"

스타뉴스
  •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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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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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사진=김창현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8)가 올댓스케이트 2018을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인 가운데, 김연아 측은 김연아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지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김연아 매니지먼트 올댓스포츠는 23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연아 선수가 아이스쇼에 특별출연하는 건 맞지만, 아이스쇼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지 등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 관련 내용이 정리되면 보도자료를 통해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연합뉴스TV'는 "김연아가 4년 만에 아이스쇼를 통해 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연아는 다음달 20일부터 사흘간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올댓스케이트 2018에서 특별출연을 예고했다"며 "김연아는 선수 시절 환상 호흡을 이뤘던 안무가이자 이번 대회 총연출을 맡은 데이비드 윌슨과 함께 새 프로그램을 익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4년 전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김연아는 2014년 5월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4'를 마지막으로 빙판을 떠났다. 이후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나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그리고 다시 빙판에 선다. 앞서 올댓스포츠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에 김연아가 특별 출연한다고 밝힌 바 있다. 4년 만에 아이스쇼에 등장하는 김연아의 모습에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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