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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중동지역 긴장 고소에 상승...WTI,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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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중동지역 긴장 고소에 상승...WTI, 0.4%↑

머니투데이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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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4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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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가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상승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대비 배럴당 24센트(0.4%) 오른 68.6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6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장대비 배럴당 65센트(0.9%) 상승한 74.71달러로 장을 끝냈다.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가 장초반 하락하던 유가를 상승시켰다.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공습으로 예맨 반국 지도자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지정학적 우려를 키웠다. 또한 도널드 드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협정을 폐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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