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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뉴욕 연준, 컨퍼런스 정례화 등 상호협력 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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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뉴욕 연준, 컨퍼런스 정례화 등 상호협력 방안 협의

머니투데이
  • 구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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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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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총재, 미국서 뉴욕 연은 총재로 부임할 존 윌리엄스 총재 회동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왼쪽)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준(FRB of San Francisco) 본부에서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 총재와 회동을 갖고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제공=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3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은행 총재로 지명된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만나 공동 컨퍼런스 정례화 등 상호협력 강화 방안에 협의했다.


존 윌리엄스 총재는 오는 6월 미국 통화정책 당국의 3인자로 불리는 뉴욕 연은 총재로 부임할 예정이다. 뉴욕 연은 총재는 미국의 정책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당연직 부의장으로 모든 회의에서 투표권을 행사한다.

또 이 총재는 존 윌리엄스 연은 총재와의 회동에서 △한은 및 연준의 통화정책 운영 여건 및 전망 △지정학적 위험 △무역분쟁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국제금융시장과 우리나라의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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