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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치타·40% 감소한 기린, 잇따라 번식 성공

에버랜드, 치타·기린 등 멸종 동물 새끼들 탄생 알려…치타 24일 공개, 기린 6월쯤 공개

어디로? 여기로! 머니투데이 김고금평 기자 |입력 : 2018.04.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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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3일 태어난 아기 치타들은 태어날 당시 몸무게가 500g에 불과했으나 현재 몸무게가 2kg이 넘을 정도로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다. 아기 치타들은 24일 일반에 공개됐다. /사진제공=에버랜드<br />
지난 3월 13일 태어난 아기 치타들은 태어날 당시 몸무게가 500g에 불과했으나 현재 몸무게가 2kg이 넘을 정도로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다. 아기 치타들은 24일 일반에 공개됐다. /사진제공=에버랜드

치타는 100m를 3초대에 주파할 정도(시속 110㎞)의 민첩한 사냥꾼이지만 가임 기간이 1, 2일밖에 되지 않아 번식이 어려운 개체로 유명하다. 어렵게 태어난 어린 치타들도 6개월 생존율이 10% 불과해 희귀 동물로 평가받는다.

치타는 야생에 7500여 마리만 남아 있는 희귀 동물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협약인 CITES에서도 최상급인 '부속서 1종'으로 지정돼 있다.

전 세계 동물 중 가장 키가 크고 큰 눈망울을 지닌 ‘귀요미’ 기린도 귀한 동물이다. 지난 30년 사이 새 개체 수가 40%나 감소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지난 2016년 생물다양성 회의에서 기린의 등급을 '관심필요종'(LC)에서 '취약종'(VU)으로 두 단계 상향해 '소리 없는 멸종' 위기에 직면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의 감소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가운데, 에버랜드 로스트밸리에 희귀 동물의 탄생 소식이 잇따라 나와 화제다.

지난 2013년 4월 문을 연 에버랜드 로스트밸리는 수륙양용차를 타고 육지와 물 위에서 약 13분간 기린, 코끼리, 얼룩말, 코뿔소 등 30여 종 300여 마리의 동물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근접 체험하는 국내 최초의 생태형 사파리다.

24일 로스트밸리 5주년을 맞아 아기 치타들이 공개됐다. 지난달 13일 탄생한 아기 치타들의 몸무게는 500g에 불과했으나, 사육사들의 정성스런 보살핌 속에 약 40일이 지난 현재 2kg이 넘을 정도로 건강하게 성장했다.

지난 12일에 태어난 아기 기린은 태어나면서부터 키가 180cm의 장신이지만 천진난만한 아기의 모습으로 사육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아기 기린은 오는 6월쯤 일반에 공개된다. /사진제공=에버랜드
지난 12일에 태어난 아기 기린은 태어나면서부터 키가 180cm의 장신이지만 천진난만한 아기의 모습으로 사육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아기 기린은 오는 6월쯤 일반에 공개된다. /사진제공=에버랜드

에버랜드는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치타 자연번식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3년 만에 두 번째 번식에도 성공, 쌍둥이 남매를 얻는 경사를 누렸다.

지난 12일 태어난 암컷 기린은 태어나면서부터 180㎝의 장신이지만 천진난만한 아기의 모습으로 사육사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현재 엄마 기린과 함께 생활하는 아기 기린은 오는 6월쯤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아기 기린의 탄생을 기념해 24일부터 5월 1일까지 8일간 에버랜드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witheverland)에서 아기 기린의 이름을 공모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 아기동물 인형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이번 희귀 동물의 번식 성공은 사육사와 수의사로 구성된 사내 학습회 등을 통해 치타를 연구하는 등 종 보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종 보전을 위한 동물 관리 전문성과 번식 노하우 배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고금평
김고금평 danny@mt.co.kr twitter facebook

사는대로 생각하지 않고, 생각하는대로 사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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