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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개장]실적 시즌. 투자자 관망…주요 증시 보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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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개장]실적 시즌. 투자자 관망…주요 증시 보합권

머니투데이
  • 유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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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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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럽 주요 증시가 24일(이하 현지시간) 장 초반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2분 현재 범유럽 지수인 유로 스톡스50지수는 전날보다 0.09% 오른 3516.32를 기록 중이다.

영국 FTSE100지수는 0.40% 뛴 7428.61을, 독일 DAX지수는 0.26% 상승한 1만2605.30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02% 오른 5439.54를 보이고 있다.

스페인 IBEX35지수는 0.11% 내린 9911.30을 기록 중이며,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전날과 변동 없는 보합세에 머물러 있다.

블룸버그는 "투자자들이 기업 실적 평가를 위해 관망세를 보이면서 유럽 주요 증시에 큰 변동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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