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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뤼이드, 투자금 115억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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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뤼이드, 투자금 115억 유치

머니투데이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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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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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스타트업 뤼이드가 투자금 115억원(시리즈 B)을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컴퍼니K파트너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화이인베스트먼트, ES인베스터, 엔피에쿼티파트너스가 투자사로 참여했다.


뤼이드는 AI 기술 기반으로 토익 튜터 서비스 '산타토익'을 개발했다. 세계 주요 AI 컨퍼런스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IPS)에 국내 최초로 독자 AI 기술 연구논문을 등재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14건의 특허를 등록 및 출원했다.

뤼이드는 투자금을 활용해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질의 콘텐츠와 데이터를 확보한 파트너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각종 자격증 시험에 적용할 수 있는 AI 튜터 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장영준 뤼이드 대표는 "뤼이드는 지난 3년간 꾸준한 R&D(연구개발)로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했다"며 "AI 튜터 솔루션으로 인간을 대체하면서 기존 사교육 시장을 혁신해 나갈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욱 공격적인 R&D 투자를 통해 마케팅 상술로 어지러워진 기존 교육시장을 기술 중심으로 재편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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