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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분당 더샵 파크리버' 671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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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분당 더샵 파크리버' 671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 신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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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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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더샵 스타파크' 이후 15년만에 정자동에 새 아파트 공급

분당 더샵 파크리버 조감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다음 달 경기 성남 분당 가스공사 이전부지에 새 아파트를 분양한다. 2003년 10월의 '분당 더샵 스타파크' 이후 15년 만에 분당에 새 집을 선보이는 것.


포스코건설은 분당구 정자동에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동주택,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3층, 8개 동이다. 전용 면적 59~84㎡의 아파트 506가구와 전용 84㎡의 주거형 오피스텔 165가구다.

정자동은 분당신도시 내에서도 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주거지다. 단지 앞으로는 탄천이 흐르고 뒤로는 불곡산이 위치해있다. 대규모 정자공원이 맞닿아있어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분당선 미금역과 분당선·신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이 가깝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강남까지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도로, 대왕판교로가 인접해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광역버스, M버스, 공항버스 정류장도 멀지 않다.

단지 주변에는 대형마트와 대학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 등이 자리잡고 있다. 정자중, 수내중, 구미중 등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가 가까워 도보 통학도 가능하다. 분당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강남과 가까운 지리적 입지와 탄천, 불곡산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조만간 판교역 인근에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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