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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해외일자리 TF' 구성…"청년의 해외 진출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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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해외일자리 TF' 구성…"청년의 해외 진출 집중"

머니투데이
  • 세종=박경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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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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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일자리 TF, 대책 추진상황 및 애로사항 점검

기획재정부 세종청사/사진=뉴스1
기획재정부가 25일 지난달 발표한 청년 일자리 대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해외 일자리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TF 팀장은 윤태식 기재부 개발금융국장이 맡았다.


정부는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실업 해소를 위해 해외 진출이 중요하다고 판단, 해외 일자리 정책을 총괄·조율하는 기재부 내에 TF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TF는 해외 일자리 대책 추진상황 및 애로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청년 일자리 대책에 포함된 해외 일자리 창출 방안으론 △해외 진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신설 △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진출 활성화 △국제기구와 협업을 통한 청년기술봉사단 파견 △코이카(KOICA) 장기 봉사단 확대 등이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해외 일자리 확대 및 창출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며 "기재부는 청년이 원하는 양질의 해외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의 해외 진출 역량을 제고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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