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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주택부문 원가율 개선 '목표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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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주택부문 원가율 개선 '목표가↑'-유진

머니투데이
  •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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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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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6일 GS건설 (14,270원 ▲190 +1.35%)에 대해 주택 원가율 개선 등을 이유로 앞으로 분기당 영업이익 20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건설업종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해외사업장 충당금 환입규모가 예상보다 줄었지만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며 "또 실적 개선이 국내 주택사업장에도 나타났다"며 의미부여했다.

이 연구원은 "주택 원가율(82.1%)이 예상보다 나쁘지 않았다"며 "기존 주택사업장의 원가율 조정 등 주택 중심의 실적이 견조하다는 가정하에 1분기 같은 대규모 환입이 없더라도 분기 영업이익 2000억원 수준을 기록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잠정실적 발표 이후 주가급등(26%)에도 현재주가는 희석요인을 반영한 실적추정치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5.3배, PBR(주가순자산비율) 0.7배에 불과하다"며 "기타 외부변수와 상관없이 실적만으로도 추가적인 주가상승이 충분히 가능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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