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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타고 나들이 가볼까…레저용 車 대표선수는

[카라이프]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입력 : 2018.04.28 05:30|조회 : 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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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사진제공=현대차
신형 싼타페/사진제공=현대차

계절의 여왕 5월이 성큼 다가왔다. 봄바람을 맞으며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캠핑 등을 즐기는 가족들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캠핑인구는 약 600만명에 달하며 캠핑카 시장도 최근 10년 사이에 10배 이상 커졌다.

대표 레저용 차량(RV)으로 각광 받고 있는 SUV(다목적스포츠)도 매년 10% 이상 성장하면서 연간 판매대수가 45만대(2017년 기준)를 넘어섰다. 관련 시장을 잡기 위한 각 업체별 마케팅도 치열해지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싼타페와 코나(현대차 (139,000원 상승1000 -0.7%)), 쏘렌토와 카니발(기아차 (32,250원 상승450 -1.4%)) 등 4개 차종을 앞세워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현대차가 올해 선보인 '신형 싼타페'는 6년만의 풀체인지(완전변경)된 모델이다. 볼륨(대량 판매) 차종답게 지난달에만 1만3000대가 넘게 팔리면서 출시 한달만에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최근의 '캄테크(Calm Tech)'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개발 초기부터 사용자 편의(UX)를 최우선 고려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캄테크는 사람이 인지하지 못하는 때에도 센서, 컴퓨터, 네트워크 장비로 사람의 편의를 고려하는 기술이다.

여기에 동급 최고 수준으로 확보한 거주공간과 실용적이면서 넉넉한 적재공간도 가족 여행용 RV로 손색이 없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자인부터 공간 활용성, 주행성능, 안전·편의사양 등 차량 전반에 걸쳐 목표 고객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렉스턴 스포츠/사진제공=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사진제공=쌍용차

현대차 최초의 소형 SUV 코나도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주무기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젊은 층 공략에 성공했다.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사양과 디테일한 편의사양을 추가해 고급 감성을 극대화한 쏘렌토는 2년 연속으로 국내 SUV 판매 1위 자리를 지키면서 기아차 판매 실적을 이끌고 있다. 점유율 95%로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확보하고 있는 카니발도 대체 불가한 패밀리카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SUV 명가 재건에 나선 쌍용자동차 (4,720원 상승55 -1.1%)는 올 1월 출시 이후 1만5000대가 넘게 팔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국내 유일의 픽업트럭이자 오픈형 SUV인 ‘렉스턴 스포츠’에 기대를 걸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는 오픈형 데크를 가진 LUV(레저 유틸리티 차량)으로서 성능과 가성비 모두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오프로드 주행과 레저 활동을 많이 하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와 코란도, G4 렉스턴 등 SUV 풀라인업을 갖춘 만큼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마케팅을 통해 자동차 레저문화를 이끌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더 뉴 GLC 쿠페'/사진제공=벤츠코리아
'더 뉴 GLC 쿠페'/사진제공=벤츠코리아

수입차 업계의 양대 산맥인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도 RV 영토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벤츠는 쿠페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 다재다능한 SUV의 장점을 결합한 '더 뉴 GLC 쿠페'를 대표 선수로 꼽고 있다.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고 장거리 주행에도 적합한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서다.

지난해 4월 선보인 이후 총 2544대가 판매되며 벤츠 SUV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올 들어서도 3월까지 총 572대 팔려나가며 순항 중이다.

BMW는 그란 투리스모(GT) 모델을 밀고 있다. GT는 먼 거리를 편안하게 달릴 수 있는 차량으로 비즈니스와 레저를 모두 충족시켜준다.

최근 시장에 내놓은 '뉴 6시리즈 GT'는 5시리즈 GT부터 이어져 오는 장점들을 계승하면서도 7시리즈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해 BMW 세단 라인업 중 가장 넓은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BMW 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 더욱 커지고 역동적인 비율을 보여주고 있지만 무게는 훨씬 가벼워졌다"며 "실내도 최상의 드라이빙과 편안한 여행, 탁월한 실용성을 위한 모든 요소를 갖췄다"고 말했다.
'뉴 6시리즈 GT'/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뉴 6시리즈 GT'/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 이 기사는 빠르고 깊이있는 분석정보를 전하는 VIP 머니투데이(vip.mt.co.kr)에 2018년 4월 26일 (11:34)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최석환
최석환 neokism@mt.co.kr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글.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덜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를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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