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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석 국토차관 "건설 신기술,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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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석 국토차관 "건설 신기술,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

머니투데이
  • 문성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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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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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신기술의 날' 행사 참석… 혁신적 기술 개발에 대한 지속적 노력 당부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6일 열린 '건설신기술의 날' 행사에서 치사를 통해 "스마트건설 창업허브를 설립해 혁신적인 건설 신기술이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국토교통부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사진)은 2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건설신기술의 날' 행사에 참석, 건설 신기술 발전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건설기술 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손 차관은 이날 치사를 통해 "건설산업의 경쟁력은 결국 기술경쟁력 확보 여부에 달려 있다"며 "그만큼 신기술 개발의 최일선에 계신 건설 기술인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크고 소중하다"고 말했다.


이어 "초장대교량과 같은 첨단 기술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건설자동화 도입을 위한 로드맵을 연내 마련하는 등 건설산업이 처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손 차관은 "스마트건설 창업허브를 설립해 혁신적 건설 신기술이 창업으로 이어지고 현장에서 보다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신기술 개발자와 지자체, 정부 산하기관 등 총 25명에게 정부포상(5명)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20명)을 수여했다.


'건설신기술의 날'은 건설 신기술 개발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2003년 제정됐으며 매년 4월에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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