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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푸조 SUV 혁신·변화 옳았다"..뉴3008 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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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경기)=장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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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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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체인지되며 강인한 디자인, 강력한 주행성능..폭스바겐 2세대 티구안과 경쟁점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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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푸조3008/사진=한불모터스
"푸조 SUV는 모든 삶에 옳다."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가 최근 내건 슬로건이다. 2008(소형)·3008(준중형)·5008(중형)로 이어지는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라인업의 자신감을 내건 것이다.

실용성·디자인·주행성능 뭐 하나 빠지지 않는단 얘기다. 국내에선 프랑스 차가 타 유럽 브랜드에 비해 약세였던 게 현실이다. 여기엔 편견도 작용하는 게 사실이다.

푸조의 인기 모델인 뉴 푸조 3008(GT라인 트림)을 실제 시승(서울-평택 왕복)해보곤 깜짝 놀랐다. 슬로건이 적극 공감됐다.

지난해 국내 출시한(2016년 10월 글로벌 출시) 3008은 푸조가 글로벌 SUV 시장 공략을 위해 풀체인지해 내놓은 무기다. 프리미엄 시장까지 넘본다.
뉴 푸조 3008 내부/사진제공=한불모터스
뉴 푸조 3008 내부/사진제공=한불모터스

내·외관 디자인 모두 심상치 않다. 외관은 기존 세대의 크로스오버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고, 강인한 SUV 모습을 드러낸다.

전장이 약 90㎜ 길어지고, 전고가 15㎜ 낮아져 한층 날렵하고 스포티해졌다. 프론트 그릴은 격자무늬 위로 독특한 크롬 패턴이 조화됐다. 뒷모습도 더욱 세련돼 졌다.

인테리어도 항공기 조종석(2세대 아이-콕핏 시스템) 느낌의 설계를 구현했는데, 한층 더 나아가 우주선처럼 첨단적·미래적이란 인상까지 들 정도였다. 소재부터 기능 디테일 하나하나가 신경 쓴 흔적이 엿보여 감탄했다.

12.3인치 헤드업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8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 스크린이 시원시원했고, 직관적 작동이 가능했다. 드라이버 스포츠 버튼을 누르면 가속 페달, 엔진 및 기어 박스의 응답성을 향상 시키고 폭발적인 엔진 사운드를 들려준다.
뉴 푸조 3008/사진제공=한불모터스
뉴 푸조 3008/사진제공=한불모터스

주행 재미도 뛰어났다. 가속 페달을 밟은 만큼 시원하게 치고 나갔다. 푸조의 블루HDi 1.6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EAT6를 탑재해 13.1km/리터(도심 12.7km/리터, 고속13.5km/리터)의 연비와 최고출력120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힘으로 역동적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첨단주행보조장치들도 풍부했고, 적절하게 구동했다.

특히 GT라인은 드라이버 스포츠 버튼을 누르면 가속 페달, 엔진 및 기어 박스의 응답성을 향상 시키고 폭발적 엔진 사운드를 낸다. 이밖에 트렁크 공간도 기본 590L부터 2열 시트를 풀플랫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한 1670리터까지 확대돼 3~4인 가구가 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국내 판매가는 얼루어(Allure) 3890만원, GT 라인 4250만원이다. 폭스바겐이 국내 시장에 복귀하며 최근 사전계약을 시작한 2세대 티구안과 경쟁이 본격 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뉴 푸조 3008(GT라인 트림) 편의사양/사진제공=한불모터스
뉴 푸조 3008(GT라인 트림) 편의사양/사진제공=한불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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