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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이건희 삼성회장 '와병 만4년'…장비없이 자가호흡

삼성서울병원 20층 VIP 병실 입원 상태…"호전도 악화도 없는 상태"

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입력 : 2018.05.09 05:30|조회 : 81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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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입원 치료중인 삼성서울병원 /사진=머니투데이DB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입원 치료중인 삼성서울병원 /사진=머니투데이DB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병상에 누운 지 10일이면 만 4년이 된다. 이 회장의 건강상태 전반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전히 의식은 완전하지 않은 상태이나 인공호흡기 등 특수 의료장비 없이 자가호흡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오전 이 회장이 입원한 것으로 추정되는 삼성서울병원 본관 20층 VIP 병실은 커튼을 활짝 걷은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의료진은 이 회장이 평소 좋아하는 음악과 영화 등을 틀어 놓으며 의식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는 게 삼성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의 전언이다.

지난해 11월 한 매체가 TV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이 회장을 포착한 것이 가장 최근에 공개된 모습이다. 이 회장은 2014년 5월 10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자택 인근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고 다음 날 새벽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져 심장혈관확장 시술을 받았다.

삼성이 이 회장의 건강상태와 관련해 공식 언급한 것은 2015년 11월 당시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이 "기존 상태에서 특별한 변화는 없다"고 말한 것이 전부다.

이 회장이 와병 중인 동안 삼성에는 적잖은 변화가 있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초 삼성을 지배하는 '동일인'을 이 회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44,100원 상승400 -0.9%) 부회장으로 30년 만에 변경했다. 삼성 총수가 3세인 이재용으로 바뀐 것.

작년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돼 구속된 이 부회장은 출소한 이후 '총수' 자격으로 유럽과 캐나다, 중국, 일본 등을 돌며 본격적으로 경영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지난주 '아시아의 실리콘 밸리'라 불리는 중국 선전으로 출국한 이 부회장은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 레이쥔 샤오미 회장, 션웨이 BBK(비보의 모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잇따라 회동했다.

이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 관장과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74,100원 상승1300 1.8%) 사장, 차녀인 이서현 삼성물산 (105,500원 상승500 -0.5%) 사장은 수시로 이 회장을 찾아 병세를 살펴보고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2월 말 출소하자마자 가장 먼저 이 회장을 찾았다. 삼성은 가족 간의 왕래 여부나 이 회장의 정확한 차도에 대해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앞서 삼성은 지난해 12월1일 이 회장 취임 30주년을 맞아 모든 계열사에 특별영상을 상영한 바 있다. 영상에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회장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는 등 삼성 임직원들의 목소리가 담겨 있었다.
이건희 회장 취임 30주년 특별 영상
이건희 회장 취임 30주년 특별 영상

※ 이 기사는 빠르고 깊이있는 분석정보를 전하는 VIP 머니투데이(vip.mt.co.kr)에 2018년 5월 8일 (16:07)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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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유형규  | 2018.05.27 13:52

마 고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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