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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건스 주장 3학년 최건호(왼쪽)가 드리블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시아이스하키협회 |
꿈나무 육성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미래 아이스하키 꿈나무 육성을 위해 개최된다.
서울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아이스하키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잔치는 14일부터 23일까지 고려대학교 실내 빙상장에서 진행된다.
출전팀은 서울시등록 16개 팀으로 초등부 아이스하키 꿈나무 선수들이 출전해 한판 승부를 겨룬다. 이번 대회는 비인기 종목에 머물러 있는 아이스하키 종목의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유연한 경기 진행을 고려했다. 경기방식은 DIV1&2 방식으로 승자 토너먼트와 패자 토너먼트 경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아이스하키 협회의 관계자는 “아이스하키는 조기교육이 중요한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우리나라 아이스하키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훌륭한 재목이 될 것이이다”며 “충분한 준비를 통해 사고 없이 알차고 안전하게 대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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