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천혜의 자연 속 랜드마크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석경 투시도.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주상복합이 '2018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의 '그린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천혜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주상복합 건축 계획으로 주목을 받았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경기도 수원시 대유평지구에 최고 46층 높이 2355가구 랜드마크 대단지로 조성된다. 대유평지구는 옛 KT&G 연초제조창 부지로, 대규모 주거·상업·업무 시설 건립이 가능한 곳이다.

주변에는 대유평공원, 서호공원, 만석공원, 숙지산 등이 인접해 있다. 향후 단지를 둘러쌓는 도시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진제공=대우건설

풍부한 녹지가 제공하는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주상복합 주변으로 별도의 펜스나 울타리가 없어 11만4746㎡ 규모에 달하는 대유평공원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입주민들의 농업 체험·교육을 위한 텃밭도 만들어진다.

전세대가 주변 자연환경을 감상하면서 일조, 채광을 확보하기 용이한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1층에는 펜트리가 적용돼 쾌적한 공간도 조성된다. 노후 단지가 많은 일대 주민들의 기대를 모을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드레스룸, 공용욕실 등을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최신 스타일인 '4베이 4룸' 설계도 일부 가구에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게 갖춰진다. 북카페, 키즈카페와 8m 이상의 층고로 다양한 운동이 가능한 체육시설, 게스트하우스, 친환경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일대는 주변 교통 여건이 우수해 서수원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 간 도시고속화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2021년 8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