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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작년 철도유휴자산 활용 3386개 일자리 창출 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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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작년 철도유휴자산 활용 3386개 일자리 창출 등 '성과'

머니투데이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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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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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영단 전략수립 워크숍 개최 등 노력 '박차'

사진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해 철도유휴 부지를 활용한 34개 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활용 사업, 10개의 역세권 자산개발 사업 등을 통해 3386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철도자산에 대한 임대 활용과 개발 사업을 전개해 1200억 원의 운영 수입을 올려 철도건설부채 상환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철도공단은 앞으로도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유재산 등 철도자산 운영 업무를 수행하는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산운영단 비전과 전략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산운영단'은 국유재산 및 유휴부지 관리, 역세권 등 개발 다각화에 따른 신규사업 확대, 점용허가 중인 대규모 상업시설 관리 등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공성 중심의 신 성장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3월 신설된 조직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인 최현선 교수(명지대 행정학과)의 특강을 통해 정부의 국정과제와 사회적 가치 등 공공기관 혁신 비전을 공유했다.


또 김상균 이사장과 직원 간 공감 톡(Talk)을 통해 자산운영을 통한 공공성 강화와 수익 창출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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