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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시즌, 어닝 쇼크 > 어닝 서프라이즈

[오늘의포인트]에스티팜·현대산업·와이지엔터 등 영업이익 발표치 시장 예상 크게 하회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입력 : 2018.05.15 11:37|조회 : 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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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양 시장 모두 예상대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대비 개선됐으나 코스닥의 경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시장 예상을 밑돌았다.

1분기 실적시즌, 어닝 쇼크 > 어닝 서프라이즈
◇코스피 영업익 '예상상회'·코스닥 '예상하회'=15일 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곳 이상의 증권사가 실적전망을 내놓는 코스피 123개사의 2018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344조5803억원, 43조4442억원, 32조927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344조7382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3.4%, 8.1%나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시장 예상치 각각 42조3285억원, 32조1460억원을 2.6%, 2.4% 상회한 반면 매출액이 시장 예상치 371조2565억원을 7.2% 밑돈 것은 부담 요인이다. 매출만 감소한 것은 성장동력이 떨어진다는 의미로 ‘불황형 흑자’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스닥 47개사의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5조4514억원, 5670억원, 4774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9.6%, 7.1%, 7.1% 증가했다. 그러나 시장 예상치가 각각 5조4512억원, 6546억원, 5206억원에 달한 것을 고려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시장 예상을 각각 13.4%, 8.3%나 밑돌았다.

◇어닝 쇼크 > 어닝 서프라이즈=어닝 쇼크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훨씬 능가했다.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을 10% 이상 하회한 기업은 총 57개사로 어닝 서프라이즈 기업 38개보다 많았다. 한국전력 (30,350원 상승800 -2.6%) 등 5개사는 영업적자로 전환한 가운데 LG디스플레이 게임빌 현대중공업 등 3개사는 영업적자를 확대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45,150원 상승100 0.2%) LG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1분기 실적시즌의 막을 화려하게 올렸으나 실적시즌 하반기로 갈수록 실망감이 커진 셈이다.

1분기 실적시즌, 어닝 쇼크 > 어닝 서프라이즈
개별 기업중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을 가장 많이 상회한 기업은 GS건설 (45,250원 상승1400 3.2%)로 시장예상치와 발표치간 괴리율이 278.5%에 달했다. 현대미포조선 대림산업 삼성생명 호텔신라 위메이드 금호석유 NHN엔터테인먼트 제주항공 신세계푸드 현대건설기계 NH투자증권 파라다이스 대우건설 아시아나항공 삼성물산 등의 괴리율은 30% 이상이었다.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에 가장 못 미친 기업은 에스티팜으로 괴리율이 -97.6%로 집계됐다. 현대산업 클리오 현대로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바이텍메드 카카오 실리콘웍스 동국제강 S&T모티브 제이콘텐트리 LG이노텍 LG하우시스 등도 영업이익 발표치가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1분기 화학 철강 디스플레이 IT가전 은행 등 여러 업종이 실적호조를 기록해 지난해 2분기부터 실적이 급증한 삼성전자와 달리 역기저 효과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진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서 삼성전자를 제외시 매출액과 순이익은 시장 예상 대비 각각 1.15%, 0.03% 하회한 반면 영업이익은 0.68% 상회한 것으로 판단되는데 1분기 기저 효과를 고려하면 눈높이 대비 무난한 실적시즌인 편”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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