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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메디칼 "초대형 다국적기업과 공급계약 추진중"

코스닥 상장 추진 세종메디칼, 이달 14~15일 수요예측 진행…"올해부터 본격 성장"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입력 : 2018.05.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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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메디칼 "초대형 다국적기업과 공급계약 추진중"
의료기기 회사 세종메디칼이 초대형 다국적기업과 생체전자의약품 관련 기기 공급 계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해외시장 공략 성과가 나타나며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성환 세종메디칼 대표(사진)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IPO(기업공개) 간담회에서 "해외시장 공략, 로봇수술 기술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메디칼은 현재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절차를 밟고 있다. 이날까지 이틀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오는 18일과 21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한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세종메디칼은 1996년 개인회사인 세종기업으로 출발, 2010년 세종메디칼로 사명을 변경하고 법인으로 전환했다. 일회용 투관침 등 복강경 수술기기가 주요 제품이다.

세종메디칼은 기술력을 통한 시장 지배력과 주요 제품이 일회용이라는 특성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보유했다는 점이 매력이다. 또 자체 공장 안에서 제품 기획부터 개발, 공급에 이르는 일괄 생산체계를 확보해 수익성이 뛰어나다. 영업이익률은 2016년 29.3%, 2017년 35.6%다.

반면 2015~2017년 연평균 매출 증가율이 13%로, 성장성은 비교적 높지 않다는 지적을 받는다. 국내 치료 수술기기 시장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6.2% 성장할 전망이다.

조 대표는 "해외 매출 증가, OEM 및 ODM 확대 등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특히 2015년부터 시작한 해외시장 공략 성과가 올해부터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메디칼은 현재 미국, 일본 등 35개 나라의 27개 회사에 의료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유럽, 일본, 미국 등에서 인증을 취득하며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세종메디칼은 특히 만성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7년간 7800억원을 투자하고 있는 해외 초대형 다국적기업과 체내 이식형 전용 수술기기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최첨단 의료기기인 생체전자의약품 분야 기기로, 공급이 시작될 경우 회사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미국 로봇수술 의료기기 벤처기업과 관련 제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 개발의뢰를 받아 독점공급 계약을 협의 중이다. 이 외에 미국의 세계 10위권 의료기기 기업과 복강경 수술 기기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조 대표는 "그동안 외형 성장 추세가 뛰어나지 않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해외시장 공략과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올해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매해 원가율을 낮추면서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는 만큼 외형 성장이 받쳐준다면 이익 규모는 더욱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도윤
김도윤 justice@mt.co.kr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도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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