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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선물하기, 소상공인 성장 채널 자리매김

'옐로기프트'로 제품에 스토리 입혀 판매 도와…지난해 거래액 1조원 돌파하기도

머니투데이 이해인 기자 |입력 : 2018.05.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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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선물하기, 소상공인 성장 채널 자리매김

#지난 2006년 문을 연 작은 케잌 가게 스페로스페라. 이 회사는 2016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후 최근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 카카오톡의 선물하기 중 옐로기프트로 입점하면서 판매량이 급증했기 때문. 겹겹이 쌓아져 있다는 제품의 특징에 착안, '장수와 부'를 상징한다는 메시지를 더한 게 결정적 역할을 했다.

2013년 입점한 크리스탈샵도 마찬가지다. 별자리와 탄생석 관련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크리스탈샵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후 매년 역대 최대 매출을 찍고 있다. 제품별 탄생 스토리를 담아낸 마케팅 전략이 유효했다는 평가다. 입점 전인 2011년 5억원 수준이었던 매출은 1년 만에 21억원으로 400%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은 62억원을 찍었다.

이재훈 크리스탈샵 대표는 "선물하기 입점 전부터 다양한 플랫폼에서 판매를 했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며 "크리스탈샵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함께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소상공인들의 성장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 기념일에 가장 쉬우면서도 특별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자체 MD가 엄선, 스토리를 더한 '옐로우 기프트'를 통해 제품 판매를 도우면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란 카카오톡 친구들과 간편하게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기반의 모바일 커머스다. 카카오는 지난 2013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카카오 MD가 엄선한 옐로우 기프트를 출시, 소상공인들의 활동을 돕는 동시에 타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옐로우 기프트는 카카오만의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추가한 제품이다. '남'을 위한 '선물'에 초첨을 맞춰 특화된 메시지를 더한 게 특징. 스페로스페라 브랜드의 크레페케이크처럼 일반적인 간식이나 제과류에 불과했던 제품에 스토리를 입혀 부각 될 수 있도록 한 것. 선물에 특화된 메시지를 더해 스페로스페라, 크리스탈샵 같은 여러 성공사례를 만들어냈다는 평이다.

옐로기프트의 성장과 함께 카카오톡 선물하기 플랫폼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연 거래액은 지난해 1조원을 돌파했다.

김지현 카카오 커머스기획 파트장은 "선물용 제품은 어떤 상품인지도 중요하지만 주는 사람의 마음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로 입점 상품들을 돋보이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중소상공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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