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17일 대원제약 (13,990원 ▼210 -1.48%)에 대해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00원을 유지했다.
전상용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는데 연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2% 증가한 712억원을 달성했다"며 "주요 품목의 매출 대형화(펠루비 59억원 +128% yoy, 코대원 포르테 71억원 +41% yoy)와 신제품 매출 증가(티지페논, 크로우젯, 펠루비 적응증 추가 등), OTC 매출 증가 +167% yoy (콜대원, 장대원, 나잘스프레이) 등에 기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매출 3000억원(+13.0% yoy), 영업이익 336억원(+32.8% yoy)을 무난히 달성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영업이익률 개선도 매출증가에따른 원가개선과, ERP시스템 도입에 따른 비용 및 광고비 통제 등으로 지난해보다 +1.7%p 개선된 11.2%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 2018.05.1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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