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트위터
통합검색

오늘의 증시

오늘의 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2304.12 822.61 1124.50
▲2.13 ▼3.1 ▼4.7
+0.09% -0.38% -0.42%
올해의 차 이벤트 (7/2~) 메디슈머시대 (7/6~미정)
블록체인 가상화폐

기습 집중호우로 수도권 피해 속출… 사망·실종 각 1명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입력 : 2018.05.17 09:22
폰트크기
기사공유
폭우가 이틀째 내린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천이 출입 통제돼 있다./사진=뉴시스
폭우가 이틀째 내린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천이 출입 통제돼 있다./사진=뉴시스
국지성 집중 호우로 수도권 지역 곳곳에서 사망 등 사건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내린 비가 이날 아침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지속되고 있다. 현재 중부지방에는 천둥·번개·돌풍과 함께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내일인 18일까지 이어져 서울·경기·강원영서에는 100㎜ 이상의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

이 같은 집중호우로 수도권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6일 낮 12시30분쯤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정릉천 옆 자전거도로에서 남성 한 명이 불어난 물에 휩쓸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남성은 같은날 오후 3시쯤 숨진 채 발견됐다.

연이어 이날 오후 1시50분쯤에는 경기 용인시 금학천 부근에서 6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남성을 수색 중이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는 16일 서울 지하철 강남역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는 16일 서울 지하철 강남역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1
누수와 침수 등 폭우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1분쯤 영등포구 당산동 한 전봇대에서는 우천의 영향으로 불꽃이 튀어 지나가는 행인들이 위험에 노출됐다. 이날 낮 12시51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는 하수구에서 물이 샌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오후 1시쯤 삼성동 코엑스몰 지하 1층 천장에서 누수 현상이 발생했다. 오후 1시25분 영등포구 신길동 한 아파트에서는 폭우로 단지 내 나무가 쓰러져 다른 나무를 덮쳐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기도 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려 관련 피해도 속출했다. 이날 새벽 4시30분쯤 경의중앙선 팔당역에서 낙뢰가 발생해 단전됐다. 이에 따라 망우역에서 팔당역까지 서울방향 구간이 단선으로 지연 운행중이다.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