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5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의 입학전형 개선, 고른기회전형 확대를 유도해 고교교육을 정상화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선정에서는 ▲대입전형 단순화 및 투명성 강화,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고른기회전형 운영, ▲대입전형 운영 여건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가톨릭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전공체험, 모의논술 등 대입전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대학공동 교사 대상 모의평가, 학생부종합전형 사례 박람회 등 대입전형 안내 프로그램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 2018.05.1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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