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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돌변, 시진핑 때문인 듯" …中 훈수 의심

"김정은, 시진핑 만나고 태도 돌변" 주장

머니투데이 이해진 기자 |입력 : 2018.05.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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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다롄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동을 가졌다고 9일 보도했다.(노동신문) 2018.5.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다롄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동을 가졌다고 9일 보도했다.(노동신문) 2018.5.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이 다음달 12일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의 취소 가능성을 언급한 것을 두고 시진핑 중국 주석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양국 정상이 두 차례나 만남을 가지는 등 친밀해진 북중 관계가 북한의 태도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제스 스톨톤버그 나토(NAT0) 사무총장과의 만남에 앞서 북한과 관련된 중국 문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2주 전 갑자기 중국을 방문했다"며 "김 위원장의 태도가 돌변한 것은 시진핑 주석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확실히 시 주석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영향 미쳤을 수 있다"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5월7일과 8일 이틀 간 중국 다롄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했다. 김 위원장이 지난 3월 말 베이징을 깜짝 방문한 지 40여일 만의 회동이다. 양국 정상이 두 달이 채 안 돼 두 차례나 정상회담을 가진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후 북한은 돌연 남북 고위급 회담을 일방적으로 연기하고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갑작스런 태도 변화를 보였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최근 이처럼 북중관계가 훈풍이 부는 것은 양국의 이해관계에 따른 것이라며 "북한은 중국으로부터 경제적 도움을 원하며 중국은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북한을 협상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해진
이해진 hjl1210@mt.co.kr

안녕하세요 사회부 사건팀 이해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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