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한국코러스, 3주만에 강한 반등

18일 코스피시장(2460.65pt)은 개인과 외국인은 매도했으나 기관이 매수로 대응하며 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마감되었고 코스닥시장(869.45pt)은 개인의 매도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하며 지수는 1.62% 오르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심사결과와 증권신고서 공모희망가에 따라 영향을 받는 모습이며 심사를 받고 있는 종목들은 조정을 이어갔다.


심사승인 종목인 아이큐어는 2.60% 오른 7만9000원의 호가로 최고가를 재차 기록했으나 공모희망가 4700원~57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2.22% 내린 1만100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기술성평가로 심사청구한 올릭스는 3.03% 상승한 5만1000원의 호가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심사결과 발표가 지연되고 있다는 우려감에 조정을 이어가던 싸이토젠은 1.25% 하락한 1만9750원의 호가로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기술성평가로 심사청구한 바이오솔루션은 1.64% 내린 3만원의 호가로 금주는 조정을 이어갔으며 전진바이오팜도 1.67% 내린 1만4750원의 호가로 한달째 조정을 이어갔다.

공모희망가 상단을 초과한 1만5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된 세종메디칼은 수요예측경쟁률이 836대1을 기록할 정도로 흥행을 보였으며 21일까지 일반공모를 진행하여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장외주요종목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대형주들은 상승 또는 보합이었으며 대기업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고 바이오종목들은 조정을 이어갔다.

삼성계열주인 시큐아이는 1.56% 내린 1만575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고 한달여의 조정후 이틀 연속 상승했던 세메스는 5.44% 하락한 44만350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으며 삼성메디슨(9190원,+0.22%)은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올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현대오일뱅크(6만3000원,+0.40%)는 소폭 상승하며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현대엔지니어링(98만0000원,-0.51%)은 소폭 하락하며 금주는 조정을 이어갔다.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은 1.39% 오른 5만10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으나 프리 IPO를 진행중인 온라인게임 업체인 블루홀(60만원,-0.83%)은 소폭 하락하며 금주는 조정을 보였다.

SK건설은 1.69% 내린 4만3650원의 호가로 전일 최고가를 경신한 후 조정을 보였으며 포스코건설(3만850원,+0.65%)은 소폭 상승했다.

제약업체인 한국코러스는 7.65% 상승한 9150원의 호가로 3주여만에 강한 반등을 보였으나 바이오기업 올리패스(4만3250원,-0.57%)는 3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에스아이플렉스는 2.08% 내린 1만175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고 에프엑스기어도 2.08% 내린 3만525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이밖에 노바렉스(3만1000원), 에이피티씨(9400원), 티맥스소프트(3만6500원), 현대엠엔소프트(4만8000원), 한국증권금융(1만2650원), 제너럴바이오(2만2750원), 파멥신(5만1000원), 에이프로젠(2만1500원), 폴루스(9750원), 이스타항공(2만17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