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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리' 안봉근 석방 "국민들께 심려끼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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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입력 : 2018.05.1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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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정부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이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구치소에서 출소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는 이날 안 전 비서관과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 이들은 지난해 10월31일 체포 이후 199일 만에 풀려나게 됐다. / 사진제공=뉴스1
박근혜 정부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이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구치소에서 출소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는 이날 안 전 비서관과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 이들은 지난해 10월31일 체포 이후 199일 만에 풀려나게 됐다. / 사진제공=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이었던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이 구속기한 만료를 하루 앞두고 보석으로 석방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안 전 비서관은 이날 오후 6시20분쯤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석방됐다. 이날 출소하는 자리에서 안 전 비서관은 "국정원 특활비와 관련해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송구스럽고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 지시로 특활비를 전달받았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느냐" "박 전 대통령이 징역 24년을 선고받은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등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재판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나중에 말하겠다"며 말을 아낀 채 자리를 떠났다.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뇌물 명목의 특수활동비를 받아 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안 전 비서관의 구속기한은 19일까지였다.

재판부는 구속기한 만료를 하루 앞두고 안 전 비서관의 보석청구를 인용해 석방을 결정했다. 이에 안 전 비서관은 당분간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는다. 안 전 비서관은 오는 21일 결심공판 절차에서 검찰의 구형과 변호인의 최후변론에 이어 최후진술을 하고 선고공판을 받는다.

한편 안 전 비서관과 함께 '문고리' 중 한 명이었던 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도 이날 보석청구가 인용돼 석방됐다. 이 전 비서관의 구속기한도 안 전 비서관처럼 19일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이 전 비서관도 동부구치소에 수감돼 있었다.

황국상
황국상 gshwang@mt.co.kr

머니투데이 황국상입니다. 잘하는 기자가 되도록 많이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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