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은 보령제약의 올해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제시했다.
유화증권 김요한 연구원은 21일 "최근 미국 고혈압 기준을 강화한 데 이어 국내 고혈압 자체 기준도 올해안으로 발표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고혈압치료제 시장이 확대되면서 매출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산 신약인 카나브 패밀리의 대사성질환 공략과 품목 확대를 통한 브랜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보령제약의 2018년 별도기준 예상 매출액은 4703억원, 영업이익은 258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대비 11.3%, 5.5%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194억원으로 6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 2018.05.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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