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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수제맥주 브랜드와 해외 미수입 수제맥주 브랜드들이 다수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부산의 '갈매기'와 '와일드웨이브', '고릴라', 강릉의 '버드나무', 제주의 '맥파이', 속초의 '크래프트루프', 가평의 '카브루', 서산의 '칠홉스', 대전의 '바이젠하우스', '더랜치브루잉', 울산의 '화수브루어리' 등 전국 25개 브랜드가 맥주 51종을 선을 보인다.
미국산 수제맥주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된다. '래핑 몽크(Laughing Monk)', '에일 인더스트리(Ale Industries)', ''테메스칼 브루잉(Temescal Brewing)', '베어보틀 브루잉(Barebottle Brewing)', '트리플 부두(Triple Voodoo)' 등이다.
오는 25일에는 더 비어위크 서울 현장에는 더부스와 '배달의민족'이 공동으로 기획한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에일인 '치믈리에일(치믈리에+에일)'도 첫선을 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해외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와 펫푸드업체 ANF, 미국육류수출협회 등 여러 업체들도 이벤트 부스로 참여한다. 더 비어위크 서울은 무료 입장으로 현장에서 쿠폰을 구매해 맥주를 골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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