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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차선에 진입한 코빅(KOVIC)

[머니디렉터]오온수 KB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컨설팅부 멀티에셋전략팀장

머니투데이 오온수 KB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컨설팅부 팀장 |입력 : 2018.05.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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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차선에 진입한 코빅(KOVIC)
장기적으로 신흥 아시아 지역에 주목할 필요
자산시장은 변동성 구간을 통과하고 있지만, 글로벌 경제의 성장과 인플레이션, 기업이익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 지역별로 본다면 신흥 아시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한국(Korea), 베트남(Vietnam), 인디아(India), 중국(China)의 약자를 결합한 '코빅'(KoVIC) 국가에 주목할 것을 제안한다. 이렇게 판단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다.

추월차선에 진입한 코빅(KoVIC)
첫째, 코빅(KoVIC)을 중심으로 신흥 아시아 지역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2017년 중국은 6.9%, 베트남은 6.8%, 인디아는 7.1%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지역은 교육수준이 높아 신기술에 대한 거부감이 덜할 뿐 아니라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한 기반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매력이 높아지는 구간에서 글로벌 경기 회복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둘째, 지역적 연결성이 강화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연결성을 강화하는 촉매는 IT와 인프라 투자에서 찾을 수 있다. 아시아 신흥국의 인프라 수준은 여전히 선진국과 격차가 클 뿐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IT 인프라 투자는 꼭 필요한 선택이다. 산업 간 경쟁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동질적인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인접해 물류 비용도 낮다. 연결성의 강화는 결과적으로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셋째, 역내 중산층의 소득 및 구매력 증가로 내수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신흥 아시아 지역에서 나타나는 소득 성장은 구매력 증가로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내수시장의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OECD에 따르면 2030년 전세계 중산층의 66%가 아시아 지역에 거주할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에 서구권 국가들이 가진 소비파워의 중심 축이 아시아로 이동하면서 아시아 지역이 주도권을 장악해가는 과정이 진행 중이라고 볼 수 있다.

넷째, 수급적인 환경도 우호적이다. 경기개선으로 12개월 예상 주당순이익(EPS)의 개선세가 뚜렷하다. 달러 강세도 제한적이다. 실물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자본시장의 개방 역시 수급 환경에 우호적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실물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자본시장의 개방속도 역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신흥국 증시에는 우호적 여건이 지속되는 셈이다.

마지막으로 포트폴리오 투자를 통한 분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코빅(KoVIC) 국가는 포괄적인 범위에서 신흥국 범주에 속하지만, 좀더 살펴보면 경제발전 단계가 혼재된 양상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한국은 FTSE선진지수에 편입될 정도로 경제의 성숙 정도가 높다. 중국, 인디아는 고속성장을 지나 중속성장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한편 베트남은 경제발전 단계상 초기단계에 위치한 프런티어 국가다. 따라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위험으로 간주한다면 개별국가 투자보다 신흥 아시아 지역에 대한 포트폴리오 투자가 기대수익 측면에서 효과적일 수 있다.

Super Asia, 아시아에서 답을 찾는다
장기적으로 새로운 부(Wealth)의 창출 및 투자 기회는 아시아에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동안 생산·제조에 머물던 아시아 지역은 4차산업을 위시한 기술개발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 KB증권은 아시아가 추월차선에 진입했으며, 머지않은 미래에 세계 경제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일부 국가의 경우 급등세를 보이면서 단기적으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신흥 아시아 지역에 대한 포트폴리오 투자는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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